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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까만 벌레가 화석처럼 박혀 있는 투명 젤리,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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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까만 벌레가 화석처럼 박혀 있는 투명 젤리, 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6.02.02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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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벌레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 속에 박혀 있다면? 국내 먹거리에서 가장 발견하기 쉬운 피해가 ‘이물질’인데요. 수입과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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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사는 이**씨의 사연입니다. 이 씨는 수입과자 직판점에서 유럽산 젤리를 구입했어요. 한 봉지에 1천 원~1천500원 정도 하는 건데 모양도 예쁘고 과즙 등이 들어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하지만 한 봉지를 개봉해 하나씩 입에 가져가던 순간 엄청난 걸 발견했어요. 주황색 젤리 안에 시꺼먼 무언가가 들어있는 거예요. 유럽에서 직수입된... 개미인가요?

날개 한 짝이 다른 젤리에 붙어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원형이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였죠. 호박 속 화석처럼 보일 정도였다니까요.

아무 생각 없이 입으로 가져가서 먹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수입과자라도 구입처에서 반품이나 교환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교환 환불이 중요한가요 뭐?  마음 놓고 먹을거리가 없다는게 약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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