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1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향길은 5일부터 7일까지 ▲귀경길은 8일 하루 현대차 21개소, 기아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현대·기아차는 고객 차량 입고 시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워셔액,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한편 ▲필요 시 항균·탈취 서비스, 스캐너 점검 등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올 뉴 K7’ 1호차 전달식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으로 새롭게 돌아온 '올 뉴 K7'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주)는 ‘올 뉴 K7’의 1호차 주인공으로 수의사 겸 크로스핏 트레이너 최동혁(40)씨를 선정했다고 1일(월)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8일(목) 오후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동혁 씨에게 '올 뉴 K7' 1호차를 전달하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했다.
개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동혁 씨는 크로스핏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올 뉴 K7’과 최동혁 씨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그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쌍용차, 티볼리 탄생 1주년 기념 ‘Super Festival’ 실시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티볼리 탄생 1주년을 기념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2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Super Festival’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형 SUV 대표 ICONIC BRAND로 자리매김한 티볼리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Super Festival’은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귀성비를 지원한다. 설 귀성비는 코란도 C 80만원, 렉스턴 W 100만원, 코란도 스포츠 2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C는 설 귀성비 외에도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티볼리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43만원 상당의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이 외에도 코란도 C는 36개월 무이자할부를 비롯하여 선수율없이 2.9%(48개월)~4.9%(72개월) 초이스 저리할부 운영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렉스턴 W는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3.9%~5.9%(36~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 혜택을 운영한다.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5.9% 저리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4-Tronic 시스템(274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최고급 크루즈여행 상품권(1천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700만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월 한 달 동안 총 4만9천194대(완성차 기준 내수 9천279대, 수출 3만9천915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 1월 총 4만9천194대 판매
1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했으나, 더 넥스트 스파크는 4,285대, 임팔라는 1,551대가 판매되는 등 한국지엠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차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한국지엠은 지난해 하반기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달성해 왔다”며, “이에 더해 올해에는 친환경차 볼트(Volt), 성능을 대폭 개선한 캡티바 등을 포함,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쉐보레가 매달 제공하는 풍성한 고객 혜택 및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본격 가동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청년 일자리와 협력사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18년까지 2,400명을 선발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405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하고 8주간의 직무 교육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1일(월)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한성권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이영섭 현대기아차협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반기 고용디딤돌’ 입교 행사를 가졌다.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면접 등 관문을 뚫고 프로그램에 선발된 405명의 청년인재들은 2월부터 6월까지 8주 직무교육과 3개월 간의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고용디딤돌 사업을 위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해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협력사 대상 채용관련 요구 분석과 구직자의 교육 요구를 파악해 자동차 부품 산업에 특화된 직무교육을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직무 교육 ▲실무에 활용 가능한 업무 스킬 ▲직장 내 순조로운 적응을 위한 인성 교육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취업컨설팅 등으로 총 33과정 31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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