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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2천375억 원...전년 대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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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2천375억 원...전년 대비 15%↓
  • 이지완 기자 saz1000@csnews.co.kr
  • 승인 2016.02.1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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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각각 15%, 27%씩 감소했다. 연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으나 0.05%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11일 201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8천383억 원, 영업이익 2천375억 원, 당기순이익 1천664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2천370억 원, 영업이익 749억 원, 당기순이익 422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연매출은 한국 5천338억 원, 북미·유럽 1천243억 원, 일본 427억 원, 대만 389억 원, 로열티 987억 원 등이었다.

제품별 매출은 리니지가 3천129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블레이드 & 소울 1천139억 원, 길드워2 1천5억 원, 기타 캐주얼게임 756억 원, 아이온 737억 원, 리니지2 630억 원 순이다.

특히 리니지와 블레이드 & 소울의 매출은 연간 최대치를 경신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는 주력 IP의 성장과 함께 국내외 매출 다변화를 모색해 차기 신작 준비에 박차를 가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 PC온라인 및 모바일 신작 출시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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