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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인터넷서 중고 자전거 바퀴 샀더니 휠 망가진 고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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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인터넷서 중고 자전거 바퀴 샀더니 휠 망가진 고물왔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6.02.19 08: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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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중고 물품을 구매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싼 값에 좋은 물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매 당시 사진과 다르거나 하자 물품을 판매하고 환불도 해주지 않아 황당할 때가 많습니다.

대전 동구에 사는 허**씨가 소비자고발센터에 보내주신 제보입니다.

허 씨는 최근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 마음에 드는 자전거 바퀴를 발견했습니다. 신제품의 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중고임에도 15만 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313.jpg

며칠 뒤 택배를 받은 허 씨는 포장 박스를 열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바퀴 휠 부분이 다 까지고 휘어진 상태였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구매한 상품인데 쓸 수 없는 제품이 도착했으니 순간 멍해질 뿐이었습니다.

허 씨는 곧장 환불을 요청했으나 판매자의 황당한 변명이 더욱 화나게 했습니다.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일 것이고 자신은 잘못이 없으니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중고 거래는 믿음과 신뢰가 생명입니다. 이렇게 소비자를 속여 물건을 버젓이 판매하는 판매자로 인해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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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w1 2018-07-14 21:14:08
개자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