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정기 인사를 통해 신요환 총괄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 신임 사장은 사업총괄 및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 원종석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직을 유지한다.
신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금융공학석사과정(MSF)을 마쳤다.
1988년 신영증권 기획조사부로 입사해 영업, 인사, 재무 분야를 두루 거쳐 2004년 이사로 승진했다. 이후 파생상품본부장과 개인고객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총괄부사장직을 맡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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