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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 공개 · 삼성전자, ‘갤럭시 탭 E’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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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 공개 · 삼성전자, ‘갤럭시 탭 E’ 출시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2.1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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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 공개  ·

LG전자 'X 시리즈' 'X 스크린'.jpg

LG전자가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를 공개한다.

LG전자는 ‘듀얼 카메라’, ‘세컨드 스크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채택하던 핵심 기능을 ‘X시리즈’에 모델별로 각각 탑재해, 기존 보급형 라인업과 차원이 다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 또,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X 시리즈’ 각 모델별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MWC 2016’에서 공개하는 ‘X 시리즈’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캠(Cam)’과 ‘세컨드 스크린’을 채택한 ‘X 스크린(Screen)’ 등 2종이다. 

‘X 캠’은 1300만과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전면에 배치했다. 3개의 카메라를 적용하고도 달걀 2개 무게 정도인 118g으로 가벼우며,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해상도 화면을 제공했다.

‘X 캠’은 전면 상단 베젤을 곡면 유리로 마감 처리한 ‘3D 벤딩 글래스(Bending Glass)’를 적용, 입체감을 높인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 최소 두께가 5.2mm로 얇아 손에 부드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X 스크린’은 ‘V10’에 최초 적용해 호평을 받은 ‘세컨드 스크린’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앞세웠다. ‘세컨드 스크린’은 시간, 요일, 날짜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항상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단순 정보 확인을 위해 불필요하게 화면을 켜고 끄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또 자주 쓰는 앱, 음악 재생 등 필요 기능을 손쉽게 등록하고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X 스크린’은 제품 후면을 글래스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상∙하단과 양측면의 테두리가 모두 곡면으로 심플하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LG전자는 ‘X 시리즈’를 3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 ‘2016 S/S 웨딩북’ 선보여
삼성전자, 최대 100만원 혜택 제공하는 '2016 SS 웨딩북' 선보여 (2).jpg

삼성전자가 15일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담 은‘2016 S/S(Spring/Summer) 웨딩북’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업계 최초로 시행한 혼수 전문 프로그램 ‘웨딩 마일리지’와 함께 대표 웨딩 브랜드들의 추천 상품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각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과 할인권이 들어있는 웨딩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6 S/S 웨딩북’은 예물부터 가구까지 혼수 전반을 아우르는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들이 제안하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담았다.

신혼여행을 위한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비롯해 삼성물산의 남성복 브랜드 할인권, 예물용 골든듀 할인권, 신혼가구 준비를 위한 까사미아 기프트카드와 에이스침대 할인권, 설화수와 헤라 화장품 샘플 증정 쿠폰과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쿠폰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2016 S/S 웨딩북’과 중복 할인이 가능한 삼성카드 결제 혜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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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최적화된  태블릿인 ‘갤럭시 탭 E’를 15일 출시한다.

8형(203.1mm)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E’는 16: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더욱 편안하고 생생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완충 시 동영상 시청은 13시간, 인터넷 사용은 최대 11시간까지 가능하다.

‘갤럭시 탭 E’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을 탑재해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업무 자료를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

두께 8.9mm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36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갤럭시 탭 E’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문서 열람과 편집을 할 수 있다.

펄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이는 ‘갤럭시 탭 E’는 29만 7천원에 SKT와 LG U+ 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 최상위 사운드 등급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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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넥 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톤 플러스(HBS-1100)’를 공개한다.

‘톤 플러스(HBS-1100)’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의 사운드 기술제휴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하만카돈’이 공식적으로 인증한 최상위 사운드 등급 ‘하만카돈 플래티넘(Harman/Kardon Platinum)’을 획득, 최고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인정 받았다.

사용자는 24비트 음원을 무선으로 손실 없이 수신 가능해, CD 음질(16비트)을 뛰어넘는 하이파이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이는 LG전자가 블루투스 헤드셋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이 제품에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한 덕분이다.

‘톤 플러스(HBS-1100)’는 하이엔드급 유선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 모듈을 채택해 원음에 충실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메탈 소재를 적용한 본체와 이어폰으로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LG전자는 제품 본체 양쪽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가공한 곡면 형태의 메탈로 마감했다. 또, 이 제품은 이어폰 외관을 메탈로 마무리해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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