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주문한 소비자가 상자를 열어보곤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 눈에도 정상 제품이 아니라는 게 알 수 있을 정도록 알약들에 얼룩이 가득합니다.

강원도 동해시에 거주하는 서 모씨가 보낸 사연입니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인터넷에서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살펴보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다이어트 보조식품인데 제품 특성상 알약이 깨지거나 가루가 되서 배송되는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약 군데군데 거므스레하게 곰팡이가 핀 것 같은, 불쾌한 이건 뭔가요??
미리 발견하지 못하고 먹었다면....이라고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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