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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벤트] 대형마트 3사, 정월대보름 맞아 '간편식' 등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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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벤트] 대형마트 3사, 정월대보름 맞아 '간편식' 등 할인 판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2.1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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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오는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대보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을 출시했다. 
‘치아씨드’, ‘퀴노아’, ‘아마란스’ 등 다양한 슈퍼 곡물로 구성한 신제품은 이마트와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연구팀이 함께 개발해 편의성과 영양을 높인 상품이다.

1회분의 소포장 패키지(30g, 2~3인분)로 별도로 씻거나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다.

이마트는 조리 편의성을 높인 '정월대보름 간편식'을 통해 지난 3년간 감소해 온 대보름 관련 행사 매출을 신장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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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대형마트에서 정월대보름 간편식을 고르고 있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엘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정원대보름 오곡밥에 필수인 '
서리태·찹쌀·흑미(1.5kg/3.8kg/4kg, 국내산)' 잡곡을 8천9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차좁쌀
·적두, 차수수, 기장 각 500g은 7천 원, 7천500원, 8천200원에 판매하며 2봉 이상 살 경우 절반 수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건호박, 건곰취, 건부지갱이 등 국내산 ‘나물류’도 균일가 2천980원에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건나물은 최대 58%, 잡곡은 최대 51% 할인해 판매하며 땅콩, 호두 등 견과류는 균일가로 마련했다.

소포장 잡곡 1봉 5종
(서리태·찰수수쌀·기장쌀·찹쌀·팥 등)은 각 3천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소포장된 건나물 골라담기 8종(건고사리·건도라지·건취나물·건시래기·건곤드래·건고구마순·건호박·건피마자 등)은 1봉에 3천 원이다. 잡곡과 나물 모두 국내산이다.

부럼으로 쓰는 국내산 피땅콩(250g)은 3천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대보름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비비고 곤드레나물밥
·취나물밥'과 '계절밥상 시래기 나물밥·깍두기 볶음밥' 등 간편식도 5천980원에 선보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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