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는 실비보험에서 제외되는 데다 비용 역시 만만치 않아 전용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갱신형 상품이 대부분이라 몇년새 보험료 과다 상승의 우려, 차떼고 포떼는 식의 보장 범위 등 짚어봐야 할 항목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런 문제점을 비교 분석해 상품가입을 고려중인 소비자라면 보철치료는 물론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 상품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이 상품은 치아보철 치료비 및 치아보존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갱신/비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충전치료는 연간 한도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료 중도 인출도 가능해 치아관리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를 최대 150만 원까지 보장토록 확대했고 소비자들이 자주 받는 보존 및 충전치료에 대해서도 연간 한도와 관계없이 치아 당 최대 2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일반 신경치료인 치수치료도 영구치에 대한 진단확정 후 치료를 받으면 치아 당 2만 원까지 보장해준다.

당장 치과 치료가 없더라도 보험료의 중도인출이 가능해 치아관리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작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 인출이 가능토록 해 목돈이 드는 치아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가입 연령은 만 15세에서 55세까지이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 보험기간은 연 만기, 65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