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기업브리핑] SM6 사전계약 1만1천대 돌파 · LG전자, 상업용 세탁기 시장공략 강화 · 삼성전자, 청소기 '파워스틱' 출시 外
상태바
[기업브리핑] SM6 사전계약 1만1천대 돌파 · LG전자, 상업용 세탁기 시장공략 강화 · 삼성전자, 청소기 '파워스틱' 출시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2.29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6 사전계약 1만1천대 돌파  

[르노삼성] SM6 06.jpg

SM6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채 한 달이안 돼 계약 건수 1만1천대를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몰이의 기세가 뜨겁다.이 같은 실적은 특히 각 영업점에 본격적인 차량 전시(2월 17일)가 이뤄진 지 12일 후에,설 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공식영업일 기준으로는 17일 만에 거둔 기록이다.르노삼성은 지난 2월 1일부터 SM6의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모델(엔진)별 판매 비중은 2.0 GDe가 전체 사전계약 물량 중 58%를 차지해 전체 계약량을 견인했다. 1.6 터보 TCe도 30%를 차지해 만만치 않은 비중을 기록했고, 2.0 LPe모델이 12%를 차지했다.

SM6 초반 인기몰이의 비결은 30대의 폭발적인 반응이 결정적이다.전체1만 대 사전계약 물량 중 30대가 치지하는 비중이 33%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9%로 뒤를 이었다. 전체 사전계약 고객 중 50~60대도 24%에 달해 SM6가 젊은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2천325만~3천250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도 흥행에 불을 붙였다.최고급 모델인 1.6 TCe RE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휠,액티브 댐핑 컨트롤,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고,이밖에도 전 모델에R-EPS,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 등의 최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특히 주력 볼륨 모델인 2.0 GDe에는 엔트리 모델인 PE부터 최고급인RE까지 모두 2천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됐다.

LG전자, 상업용 세탁기 시장공략 강화
LG_Laundry_Lounge_01.jpg

LG전자가 가정용 세탁기 시장에서 세계 정상을 지켜온 데 이어 상업용 세탁기 시장도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08년부터 미국 상업용 세탁기 시장에서 구축해 온 B2B 사업기반과 유통거래선과의 협력관계를 토대로 올해 글로벌 상업용 세탁기 시장에 본격 진출해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키울 계획이다.

상업용 세탁기는 북미와 유럽의 시장수요가 가장 크다. ‘스피드 퀸(Speed Queen)’ 등 4개 업체가 연합한 ‘얼라이언스(Alliance)’, 월풀 등 미국 업체들이 상업용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전사적으로 B2B 사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 세탁기를 비롯해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빌트인 주방가전 등 생활가전 분야의 B2B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세탁전문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최근 해외 거래선을 한국으로 초청해 상업용 세탁기 전략회의를 열었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이 회의에는 호주, 프랑스, 중국 등 12개 국가의 상업용 세탁기 유통거래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업용 세탁기는 주로 아파트·콘도·학교나 세탁 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세탁기와 건조기로, 동전이나 카드, 최근에는 스마트기기를 사용한 지불시스템 등이 사용된다.

LG전자는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세탁 성능, 고효율 등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주 이용하더라도 오랫동안 고장이 없는 내구성, 업계 최고 수준의 신속한 서비스 등을 앞세워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물론 건물 관리인, 세탁전문점 운영자 등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최강 흡입력 청소기 ‘파워스틱’ 출시
삼성전자 파워스틱 출시 1.jpg

삼성전자가 24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탈착형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인 삼성 '파워스틱'은 자유롭고 부드러운 ‘이지핸들링(Ez핸들링)’, 편리하고 깔끔한 ‘이지클린(EzClean)’ 등의 신기능이 적용돼 다양한 사용 환경과 사용자 편의에 맞게 간편하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다.

삼성 ‘파워스틱’은 더욱 강력해진 고출력 모터와 최고 수준의 대용량 배터리를 자랑한다. 동급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대비 약 3배 더 강력해진 흡입력으로 먼지나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쌀알이나 모래알 같이 큰 입자도 한번에 잘 흡입할 수 있다.

2개 연속 사용시 최대 60분까지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는 탈부착형으로 청소기 뒷면에 부착되어 교체가 쉽고,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이 3단계로 표시돼 청소 도중에도 한 눈에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청소기 한 대로 핸디와 스틱 두가지 청소기로 사용 할 수 있는 삼성 '파워스틱'은 넓은 바닥은 스틱으로 밀고 핸디 청소기만 따로 분리해 다용도 빌트인 브러시와 결합하여 창틀이나 장식장, 소파 등의 틈새를 더욱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한 청소기 브러시가 좌우 180°, 상하 90°까지 회전이 가능한 ‘이지핸들링’ 기능은 보다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사용자의 손목과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고 집안 구석과 가구 아래까지 쉽게 청소 할 수 있는 등 자유롭고 유연한 동작이 가능하다.

청소 후 깔끔한 뒤처리를 위해 먼지통과 브러시에는 ‘이지클린’ 기능이 적용되었다. 레버를 당기면 먼지통이나 브러시에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돼 청소 후 이물질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삼성 ‘파워스틱’ 신모델의 출고가는 에어본 화이트 컬러 모델이 34만9천원, 메를로퍼플과 팝옐로우 색상의 라이트 모델이 32만9천원이며 추가 배터리가 포함되어있는 프리미엄 모델은 42만9천원이다.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 골드 수상
[사진자료]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에 이어 골드 수상.jpg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에서 컨셉 디자인 부문 최고의 성적인 골드(Gold)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의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컨셉 타이어 ‘하이블레이드(hyBlade)’는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 최고 성적인 골드를 수상했다. 디자인 우수성을 비롯하여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무대에서의 골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을 담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하이블레이드(hyBlade)’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컨셉 타이어로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이다. 물레방아 형태의 디자인으로 트레드에 위치한 스크류를 통해 물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측면 스포크가 펼쳐질 때 생겨나는 저항력으로 뛰어난 배수 성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되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iF 디자인 어워드 골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하여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고안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은 총 5,295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75개의 작품이 골드를 수상하였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골드 수상에 앞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등에서 총 4개의 출품작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 3종 출시
삼성전자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 'CF591' (3).jpg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곡률 1800R을 구현한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는 세계 최대 곡률인 1800R(반지름이 1800mm인 원의 휜 정도)을 적용해 시각적 편안함을 극대화했고, 곡면 화면을 적용해 파노라믹 효과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HDMI 프리싱크(AMD FreeSync™ Technology over HDMI®)’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고화질 콘텐츠의 화면 깨짐과 끊김 문제를 해소하며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의 DP(Displayport)뿐 아니라 HDMI 연결까지 지원한다.

눈의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눈을 보호해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등 사용자의 눈을 배려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27형의 ‘CF591’ 모델은 기존 모니터 대비 약 1.2배의 높은 색표현과 3000:1의 명암비를 적용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을 표현한다.

또 모니터의 곡면을 돋보이게 하는 독특한 원형 스탠드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모던한 사용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며, 화면과 베젤간 경계가 없는 풀 스크린 형태의 ‘바운드리스(BOUNDLESS)’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니터 양쪽에 내장된 강력한 출력(5W)의 빌트인 스테레오 스피커 2개로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HDMIㆍDPㆍD-SUB 입력단자를 지원해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CF591’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UL로부터 ▲sRGB 119% 이상의 색재현률, ▲1800R 곡률, ▲휘도, ▲균일도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화질 성능을 검증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