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하나금융투자 차기 사장에 이진국 전 신한금투 부사장 선정
상태바
하나금융투자 차기 사장에 이진국 전 신한금투 부사장 선정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6.03.0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jpg
하나금융투자 차기 사장에 이진국 전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통해 수 차례 심의를 거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후보를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후보는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출신으로 2013년부터 2년 동안 하나금융투자(당시 하나대투증권),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를 맡았다.

1956년생인 이진국 사장 후보는 신한금융투자에서 24년간 재직한 증권맨으로 영업 실적 외에 상품 기획, 리스크 관리, 인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2002년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 합병 후 조직통합과 혁신작업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후보가 하나금융투자의 자산관리(AM)부문과 기업금융(IB)부문의 완전한 통합을 달성하고 개인과 기업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금융솔루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지주 사추위는 사외이사였던 이진국 이사가 하나금융투자 사장 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사·내외 이사진은 이사회를 거쳐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