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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아우디, '효율‧안전' 강화한 프리미엄 SUV..'뉴 Q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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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아우디, '효율‧안전' 강화한 프리미엄 SUV..'뉴 Q7' 출시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3.0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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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효율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SUV) '뉴 아우디 Q7'을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반얀트리 서울 호텔에서 '뉴 아우디 Q7'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출시 행사장에서 공개된 '아우디 Q7'의 모습.
이번에 출시된 '뉴 아우디 Q7'은 'Q7 35TDI 콰트로'와 'Q7 45TDI 콰트로' 두 종으로 출시됐다. 두 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기존 모델대비 공차 중량을 325kg 경량해 연료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높은 주행성능과 효율성, 배출가스 감소 효과까지 잡기 위해 연구한 결과 과감한 중량 감량이 이루어졌다"며 "무게가 줄어든 만큼 기존 모델대비 연비 효율성과 민첩성이 크게 좋아졌다"고 소개했다.

'Q7 35 TDI 콰트로'는 컴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 세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최고 출력 218마력에 최대 토크는 51kg.m, 복합연비는11.9km/L다. 'Q7 45 TDI 콰트로'는 프리미엄과 스포트 두 가지 트림으로 최고 출력 272마력에 최대 토크는 61.2kg.m, 복합연비는 11.4km/L다.

▲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외관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도입됐다. 입체적인 3D 싱글 프레임이 적용된 전면부에서 일명 '토네이도 라인'으로 날카롭고 역동적인 옆모습으로 이어진다.

실내 인테리어는 운전자를 기준으로 한 수평형 디자인으로 효율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원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과 인포테인먼트, 음성인식 컨트롤 등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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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 중심의 수평형 내부 인테리어.
특히 'Q7 45TDI 콰트로' 모델에는 3열 시트, 보스 사운드 시스템, 아답티브 크루즈 컨트롤,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 등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돼 있다.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로 탑재하면 고속 주행이나 오프로드 주행 시 서스펜션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돼 최적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아시아 중에서도 한국 소비자들을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라며 "남성 운전자는 물론 여성이나 노인분들도 간편하고 안전한 주행성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격은 부가세 포함 'Q7 35TDI 콰트로'의 경우 컴포트가 8천580만 원, 프리미엄이 9천230만 원, 프리미엄 테크가 9천580만 원이다. 'Q7 45TDI 콰트로'는 프리미엄이 1억1천230만 원, 스포트는 1억1천5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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