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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이 개설한 신한금융투자 ISA...수익률 높이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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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이 개설한 신한금융투자 ISA...수익률 높이는 비결은?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6.03.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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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가입한 신한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증권사의 ISA는 편입상품이 다양하고, 일임형 포트폴리오로 고객 성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비용구조를 단순화 시켜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신한금융투자의 ISA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자산을 골라 투자하는 ‘신한금융투자 ISA신탁’이 있다. 또 신한금융투자가 투자자 위험성향 및 투자태도에 따라 총 6가지 포트폴리오를 제안해 분산투자를 하고,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률을 관리해주는 ‘신한금융투자 ISA랩’이 있다.

‘신한금융투자 ISA신탁’은 ‘예금 및 RP’, ‘펀드’, ‘ELS·DLS’ 등을 편입할 수 있다. 투자자가 위험을 감수하고 수익을 추구한다면 예금보다는 ELS등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 비중을 높이면 된다.


만약 투자자가 안전성을 추구하는 경우 예·적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투자를 쉬는 경우 ISA에 남겨진 잔액은 위험이 낮은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된다. ‘신한금융투자 ISA랩’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 등 종합적인 포트폴리오가 반영됐다.

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와 상품 관련 부서의 자산운용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전략위원회’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위험도별 수수료 체계를 도입, 비용구조를 단순화해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다.

‘신한금융투자 ISA랩’은 총 6개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모델포트폴리오는 먼저 투자자의 위험성향에 따라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등 3단계로 구분된다.

고위험 포트폴리오는 국내주식형펀드 20%, 해외주식형펀드 25%, 채권형펀드 25%, RP·예적금 등 유동성 30%로 공격적인 투자성향이 반영된다. 중위험 포트폴리오는 국내주식형펀드 5%, 해외주식형펀드 15%, 채권형펀드 50%, RP·예적금 등 유동성 30%로 제시된다. 저위험 포트폴리오는 채권형펀드 60%, MMF 10%, RP·예적금 등 유동성 30%로 안정적인 투자성향이 반영됐다.

또한 각 위험도별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 편입되는 액티브,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상품에 편입되는 패시브형 두 가지 포트폴리오를 고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는 담당 영업점PB 가 1대1 상담을 진행한 운용하면 된다. 투자자의 의사에 따라 세부적인 투자비중을 조정 할 수 있다.

특판 RP는 중도 인출하면 적용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이 상품은 선착순 마감 시 가입이 제한될 수 있다. ISA는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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