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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짝퉁 립스틱 발랐다 입술 퉁퉁..판매자는 잠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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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짝퉁 립스틱 발랐다 입술 퉁퉁..판매자는 잠수중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3.23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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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서도 ‘정품’임을 내걸고 명품 브랜드를 많이 판매하지요. 이제는 믿어도 되나 싶지만, 그럴 때마다 ‘가품’ 의혹이 불거집니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정**씨가 오픈마켓에서 산 ‘디올 립글로우’도 가품이었다고 합니다.

호갱-0318.jpg

입술에 바른 첫 느낌이 파스를 바른 듯 화끈거렸다네요. 그제야 요모조모 살펴보니 매장에서 산 제품과 케이스도 달랐고 색도 미묘한 차이가 나타났대요.

혹시 몰라 백화점 매장에까지 가서 확인했지만 결과는 ‘가품’.

오픈마켓에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가 따로 있다는 이유로 환불도 못 받고 있다 합니다. 
판매자는 잠수중이라 연락도 닿지 않고요.

입술은 각질이 벗겨지고 퉁퉁 부은 데다 통증까지 있는데, 치료비는커녕 환불도 받지 못해 답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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