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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3주년, 이광구 행장 "은행과 시너지 극대화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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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3주년, 이광구 행장 "은행과 시너지 극대화 해달라"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4.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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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지난 1일 종로구 중학동 우리카드 본사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우리카드는 2013년 4월 1일 우리은행에서 분사해 8번 째 카드사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7.1%의 시장점유율을 작년 말 9.0%까지 끌어올렸고 당기순이익은 480억원에서 1169억 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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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유구현 우리카드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 등 각계 인사들이 우리카드 3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우리카드
이 날 기념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자회사와 관계사 CEO, 우수 법인·개인 고객 등 30여 명의 외빈과 우리카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구 행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우리카드가 놀라운 성장을 하며 우리금융그룹의 손익에 크게 기여를 했다"며 "해외진출과 핀테크에서 우리카드가 선도적인 퍼스트무버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행장은 또 "멤버스포인트 출시를 앞두고 우리카드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은행과 윈윈해 시너지를 극대화 해달라"고 주문했다.

유구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맹점 수수료인하와 금리인상, 캐피탈·저축은행 등 이종 업권과의 치열한 경쟁 등 어려움 속에서 3주년을 맞았다"며 "어떻게 고객에게 감동을 줄 것인가를 끊임잆이 고민하고 급변하는 카드시장에서 기민하게 대응해 위기를 헤쳐 나가자"라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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