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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출시 2년간 광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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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출시 2년간 광폭 성장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6.04.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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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 변액보험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Miraeasset Variable Portfolio)’ 시리즈가 출시 2년 만에 순자산 규모 4천800억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4월 1일 출시된 이 상품은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았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보험사가 직접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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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객을 대신해 투자전문가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시장상황을 고려해 펀드를 재배분해주는 상품특성이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변액보험은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펀드를 체크하고 필요 시 펀드를 변경하면서 수익률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고객이 일일이 펀드를 확인하여 관리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금융사에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펀드의 상황과 투자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피드백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구현한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뉘는데 이 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 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이 MVP펀드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펀드변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서 1 Page Report, 펀드변경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내는 MVP의 수익률은 MSCI 선진국 지수, Barclays 글로벌채권 지수 등 주요 글로벌지수를 상회한다”며 “MVP 펀드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자산에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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