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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4시간 당일 발급 가능한 'taptap카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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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4시간 당일 발급 가능한 'taptap카드' 선보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4.1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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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대표 원기찬)가 모바일 사용 고객 특성을 반영한 '삼성카드 taptap' 앱을 선보였다. 이에 특화된 모바일 카드 '삼성카드 taptap O'와 '삼성카드 taptap S' 카드 2종도 함께 출시했다.

taptap은 디지털 시대 신용카드는 '터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삼성카드는 taptap 앱의 출시로 카드신청-심사-발급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모바일 고객 특성을 반영해 taptap 앱은 빠르고 손쉽게 사용 가능한 메뉴 구성 뿐만 아니라 카드 발급도 신속하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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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카드 발급기간이 3~6일 소요됐으나 모바일에서 즉시 카드를 신청하면 실물카드 배송 전이더라도 앱카드결제 앱에 등록해 바로 사용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신청 시간도 24시간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특화 카드 'taptap O'는 모바일 쇼핑과 핫딜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 적합한 상품으로 고객 스스로 옵션 패키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옵션은 taptap앱을 통해 변경되며 매 달 1일 적용된다.

'taptap S' 카드는 혜택보다 사용 편의성을 강조했다. 전월 실적 관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프리미엄 카드 수준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taptap 카드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어 카드 발급 비용이 저렴한 대신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것이 삼성카드 측의 설명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특화 상품 출시, 모바일 중심의 카드발급 프로세스 도입 등 진정한 디지털 1등 카드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카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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