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판매 5주차(11∼15일)에 11만2천311명이 새로 가입해 1천321억 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출시 이후 ISA 누적 가입자 수는 모두 150만6천598명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136만2천906명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했고, 증권 14만2천887명(9%), 보험 805명(0.06%) 순이다.
전체 누적 가입액은 1조84억 원을 기록했다. 은행이 6천280억 원(62%)으로 증권3천793억 원(38%)보다 많았다. 그런가하면 보험권의 누적 가입액은 11억 원(0.1%)에 그쳤다. 1인당 평균 가입액은 67만 원 수준이었다.
업권별로는 증권이 266만 원으로 은행(46만 원)의 5.7배 수준이다. ISA 유형별로는 신탁형 가입액이 9천719억 원으로, 일임형(365억 원)보다 많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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