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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하이트진로, 3세대 ‘하이트’ 출시...“송중기와 친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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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하이트진로, 3세대 ‘하이트’ 출시...“송중기와 친맥하자”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4.20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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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새로움을 불어넣기 위해 제품 전 부문에 걸쳐 리뉴얼한 3세대 ‘하이트’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25일 진화한 3세대 하이트 ‘올뉴하이트(All new hite)’를 선보인다. 올뉴하이트는 하이트진로의 80여 년 노하우가 집약된 맥주로 BI(Brand Identity)를 제외한 전 부문에 걸쳐 새롭게 변화된다.

올뉴하이트 제품사진.jpg
올뉴하이트는 맥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목넘김’을 강화했다. 부드러운 목넘김에 최적화된 알코올 4.3%에 맥아와 호프 등 원료함량을 조절해 ‘쉽고 가벼운’ 목넘김을 만들어냈다.

또한 하이트만의 빙점여과공법(Ice Point Filtration System)를 업그레이드한 엑스트라 콜드(Extra Cold)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숙성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얼음이 얼기 직전 온도인 영하 3도로 유지해 깔끔한 목넘김과 깔끔한 라거의 맛을 살렸다.

디자인 역시 브랜드 로고를 제외하고 모두 변경했다. 브랜드 로고는 국내 최초 맥주회사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강조한 기존 서체를 유지했다.

이외에는 하이트의 특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코올도수 4.3%와 창립연도 1933년을 더욱 크고 진한 파란색으로 표기했다. 배경 디자인도 흰색에서 물결모양의 푸른색 사선을 더해 맥주 본연의 청량감과 최상의 목넘김을 강조했다.

최근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기용한 하이트진로는 새로워진 하이트의 특징인 ‘알코올 4.3%의 쉽고 가벼운 목넘김’과 ‘원샷에도 부담없는 맥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4년 전 부문에 걸쳐 새롭게 태어난 2세대 ‘뉴하이트’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던 만큼 3세대 하이트 ‘올뉴하이트’ 역시 맥주부분 실적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다양한 수입맥주와 경쟁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품질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리뉴얼을 단행했다”면서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올해 안에 40%까지 점유율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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