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현대 투싼 2005년식 하부 프레임 부식때문에 불안해서 현대 서비스 센터에 찾아갔습니다.
5000원에 무상 수리는 해준다고 하는데 4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 고속도로는 가도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부식이 있는지 알기 전에는 몰라도 이젠 알았으니 최대한 천천히 가라고 하네요.
현대차의 태도는 4달 위험하게 타던지 자비로 수리하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말로 밖에는 들리지 않네요.
소비자의 안전보다는 돈 나가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차 앞으로 안타야하지 않을까요?
그럴줄 알았으면 수출용 차처럼 도장을 잘 했으면 오늘같은 문제는 생기지 않았겠죠.
월요일에 자비로 잘 아는 공업사에 수리하러 갑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