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충남 천안시에 사는 이 모(여)씨는 최근 자동차 수리를 맡긴 후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정비소에서 멀쩡한 타이어를 다른 사이즈의 타이어로 잘못 교체한 것. 타이어 교체 후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이 씨는 차에서 심한 진동이 느껴 확인해 보니 타이어를 조이는 나사 기둥 2개가 부러져 있었다.이 씨는 “사이드미러로 자동차 바퀴가 떨어져 나가려고 하는 게 보일 정도였다”면서 “죽을 뻔한 경험을 했는데 정비소에선 5만 원만 돌려주고 차를 맡기라고만 하더라”며 혀를 찼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관련기사 미쉐린타이어 1주일만에 너덜너덜 터져 버린 충격으로 차 수리비용 1000만 원 주요기사 폭염에 에어컨 AS지연·식음료 변질 민원 폭증...가전 45% 늘어 온라인몰서 구입한 사과 한 박스, 대부분 검게 썩고 시들어 유상옵션 중문, 설치 직후부터 고무 패킹 돌출되고 마감재 들떠 김동연 지사, “‘안중근 유묵’ 완전 확보에 최선…안중근 평화센터 설립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7일 만 귀국…"내년 사업 준비" 결제는 했는데 아이템 안들어와...환불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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