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바디프랜드, 삶의 질 향상 위해 안마의자·라클라우드에 수면테크 기술 적용
상태바
바디프랜드, 삶의 질 향상 위해 안마의자·라클라우드에 수면테크 기술 적용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0.04.27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디프랜드는 임상으로 입증된 수면 안마 프로그램이 적용된 안마의자를 선보이고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단계인 수면은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몇 시간을 자느냐 보다 얼마나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바디프랜드는 임상 시험을 통해 잠들기 전 안마의자 사용 시, 수면에 도달하는 시간인 수면잠복기가 30.6분에서 23.3분으로 약 7분 짧아졌다고 설명한다.

얕은 잠(N1, N2 수면)은 줄고, 깊은 잠으로 분류되는 N3수면 시간이 11.81분에서 24.67분으로 두 배 늘었다. ‘수면무호흡지수’는 9.05에서 6.99로 ‘호흡곤란각성지수’는 6.34에서 4.16으로 감소됐다.

임상 참가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약 0.6시간 더 오래 잔 것으로 느끼기도 했다. 안마의자 사용 시 더 빨리, 더 깊이 잠들고 수면의 질도 높아졌다는 결과다. 이 임상 결과가 담긴 연구논문은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지(Journal of sleep medicine)에 게재됐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외에도 이태리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La Cloud)’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비•김태희 부부가 모델로 나서며 세련된 침실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끈 모션베드 신제품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는 독일 오킨(OKIN)사 모터와 국내 유일 360도 안전 압력 센서, 리모컨 키즈 록 버튼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이집트에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형상화한 빗살 패턴이 특징으로,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거나 포인트 가구를 찾는 이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수면 전문가가 설계한 네 가지 원터치 모드(숨 편한 모드, 속 편한 모드, 허리 편한 모드, 다리 편한 모드)를 갖췄고, 헤드 양쪽에는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스피커를 장착해 음원과 함께 바디프랜드가 고안한 뮤직 테라피의 일종인 브레인 뮤직(뇌파 유도 사운드인 바이노럴 비트, 정신과 전문의의 힐링 메시지, 명상 이완 요법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의 조수현 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수면의 패턴을 모니터링하는 수준을 넘어 안마의자나 침대처럼 실제 쉴 수 있고 바로 수면까지 취할 수 있는 레스터블 기기가 주목 받고 있다”며 “불면증을 겪는 사람이 증가하는 상황에 발맞춰 안마의자와 스마트침대, IOT기능을 접목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수면테크에 대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