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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에 송경한 사장 선임...수익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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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에 송경한 사장 선임...수익 경영 강화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3.2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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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은 27일 서울 남영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경한 사장을 건설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송 대표는 경희대 영문학과 출신이다. 1995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인사와 외주, 구매 등 경영 전반을 맡아왔다. 이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지내며 조직 관리와 수익성 개선 성과를 냈다.
 

▲HJ중공업 건설부문 송경한 신임 대표
▲HJ중공업 건설부문 송경한 신임 대표

회사 측은 최근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경영 효율을 높이고 수익 기반을 강화할 인사로 보고 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 1조 원대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113억 원을 기록했다. 원가 절감과 선별 수주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수주잔고도 약 8조 원 규모로 확보한 상태다.

송 대표는 취임 후 "타협 없는 안전 문화 정착과 주도적인 수익 경영을 통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도 통과됐다.

HJ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997억 원, 영업이익 670억 원, 순이익 514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는 수주 4조1500억 원, 매출 2조6500억 원이다. 건설부문은 안전 중심 경영을, 조선부문은 수익성 중심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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