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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통 공연에 5G∙AI 등 '첨단 ICT 기술'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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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통 공연에 5G∙AI 등 '첨단 ICT 기술' 입힌다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5.1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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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전통 공연 활성화 및 5G 콘텐츠 확보를 위해 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SKT는 국립극장이 기획하는 다양한 전통 공연을 5G∙AI 등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와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서비스인 ‘모바일 Btv’를 통해 무료로 선보인다.

3사가 선보일 디지털 영상은 ▲특정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 뷰·멀티 오디오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앵글 ▲해설 영상 및 연주자 인터뷰 등이다.

▲ SK텔레콤 김창현 미디어서비스혁신팀장(오른쪽)과 국립극장 강성구 공연전시부장(가운데)과 콘텐츠웨이브 이희주 대외협력실장(왼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
▲ SK텔레콤 김창현 미디어서비스혁신팀장(오른쪽)과 국립극장 강성구 공연전시부장(가운데)과 콘텐츠웨이브 이희주 대외협력실장(왼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
이를 위해 SKT는 공연 현장에 카메라 14대, 마이크 40대를 배치해 최소 5개이상의 앵글과 출연진의 표정 및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또한 분할 화면, 4배 확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재광 SK텔레콤 미디어사업지원그룹장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공연의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5G 기반의 전통공연 감상이라는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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