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는 정유, 석유화학 분야의 전세계 합작투자 기업과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평가해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보건・안전・환경(Health, Safety & Environment), 자산운용(Asset Availability), 에너지 집약(Energy Intensity), 운영 우수(Operational Excellence)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 기업을 시상한다.
S-OIL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핵심사업 분야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과 안정적 운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시장 전망치의 2배에 달하는 영업이익(6,292억원)과 경쟁사 중 최고의 영업이익률(11.8%)을 실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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