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생물 오징어가 누렇게 변색된 데다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나 소비자를 경악케 했다.
경기 광명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마트에서 구매한 오징어로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포장을 벗겼다가 깜짝 놀랐다.
오징어는 몸통 부위가 누렇게 변색돼 있었고 악취도 심했다.
김 씨는 “차로 20분 걸리는 마트를 다시 찾았고 담당 직원이 없어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환불 받을 수 있었다”며 “유명 대형마트에서 검수도 없이 상한 생물을 팔다니 고객 입장에서 너무 화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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