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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거꾸로 수박바' 판매채널 일반 슈퍼마켓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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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거꾸로 수박바' 판매채널 일반 슈퍼마켓으로 확장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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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편의점 CU전용 제품으로 선보인 '거꾸로 수박바' 판매처를 전국 시판 채널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품 권장 소비자 가격은 800원이다.

거꾸로 수박바는 기존 수박바의 빨간색 부분(멜론, 수박 맛)과 초록색 부분(딸기 맛)의 위치를 바꾼 것이 특징이다. 기존 수박바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초록색 부분을 크게 늘려 딸기 맛을 강화한 제품으로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

2017년 6월 편의점 CU 전용으로 출시해 지금까지 약 6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효자 상품 노릇을 했다. 채널 전용 상품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출시 당시 각종 SNS에서는 제품에 대한 인증샷과 시식 후기들이 올라왔다. 제품을 형상화한 패러디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같은 시기 다양한 '변신 수박바'들이 나왔지만 거꾸로 수박바의 인기를 넘지는 못했다. 거꾸로 수박바는 매년 10억 원 이상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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