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마이클 포잔(Michael Pozzan) 와이너리의 안나벨라 2018년 빈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나파 밸리와 소노마 지역 포도원의 포도들로 만들어졌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홈술로 제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나벨라 나파 밸리 까베르네 쇼비뇽(Annabella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은 나파 밸리의 까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 등을 블렌딩하고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해 밀크초콜릿향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안나벨라 러시안 리버 피노 누아(Annabella Russian River Pinot Nior)는 피노 누아 품종 100%의 레드 와인으로 블랙베리와 건초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안나밸라 와인 3종은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만 원대다.
마이클 포잔(Michael Pozzan) 와이너리는 1990년에 설립된 가족경영 와이너리이다. 창립자인 마이클 포잔은 증조부와 할아버지가 운영한 포도원에서 영감을 받아 와이너리를 설립하게 됐다. 와이너리는 창립자 이름이자 와이너리의 대표 브랜드 '마이클 포잔', 할머니 이름을 딴 '안나벨라', 아들 이름 '단테', 손주 이름 '지아포자' 등 총 4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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