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삼성전자,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라방 56만명이 시청
상태바
삼성전자,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라방 56만명이 시청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8.17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큐커' 출시를 기념해 지난 2~6일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에 50만 명 이상이 시청자가 모이며 인기를 끌었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총 56만5000명이 시청했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합하면 전체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위크에서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김민기, 요리 유튜버 육식맨 등 음식과 친숙한 유명인들을 기용했다. 또 '팀 비스포크'로 참여한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 등과도 협업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특히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 색상인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는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라이브 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부분은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의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60%였고, 연령대로는 30·40대가 7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한다.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26일까지는 비스포크 큐커 2차 체험단도 모집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으로, 특히 식품업계와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