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K매직은 잇츠매직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잇츠매직은 지난 4월 공식 오픈한 SK매직의 고객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누구나 방문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요리, 문화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쿠킹위드스타, 마스터 클래스 등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요리를 주제로 한 쿡톡, 요리가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또 쿠킹 스튜디오와 공유 주방 '길동 키친' 등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가치, 아이덴티티, 차별성 등 브랜드 경쟁력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잇츠매직은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누구나 방문해 휴식과 함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SK매직은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 'K-Design 어워드 2021'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엔 '제22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 권위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