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건설 자동화 로봇, AI, IoT, 3D 스캐닝,모듈러, BIM등 12가지 핵심 스마트건설 기술이다.
응모는 공모 기술에 대한 자유 제안을 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부문과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 분야의 특정 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문제해결’부문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국내 스타트업 및 대·중소기업, 국내외 대학(원) 연구팀, 연구 기관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블로그에서 양식을 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선정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적용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확대를 위해 투자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통합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잠재력이 뛰어난 스마트건설기술 및 솔루션을 발굴하고 공동 개발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당사 경쟁력 향상과 동시에 산·학계와의 동반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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