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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8월 신규 오픈 백화점 2곳 입점...오프라인 채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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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8월 신규 오픈 백화점 2곳 입점...오프라인 채널 역량 강화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8.19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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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가 이달 신규 개점을 앞두고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연속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 역량을 강화한다.

19일 쿠쿠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백화점 내 매장을 연속 오픈하며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한편으론 직접 브랜드와 제품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쿠쿠는 먼저 오는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 개점일에 맞춰 6층 리빙동에 신규 매장인 '쿠쿠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오픈한다.

쿠쿠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고객을 겨냥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의 프리미엄 주방·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맘편한 음식물처리기 고민제로', '리네이처 LED 마스크' 등 쿠쿠가 새로운 품목으로 출시한 신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7일 개점하는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하 1층 리빙관에 '쿠쿠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을 오픈한다.

입점하는 매장을 주방 컨셉 체험존으로 운영해 방문하는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쿠쿠전자의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블렌더 등 주방가전부터 쿠쿠홈시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청정 생활가전까지 매장 내 비치된 제품들을 실제 작동해볼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각 지역 상권의 고객 관점을 충실히 반영해 새롭게 출점하는 백화점 두 곳에 쿠쿠 매장을 입점한다"며 "신규 매장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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