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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매년 8월 안티푸라민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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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매년 8월 안티푸라민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 기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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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매년 8월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 대상으로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기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2017년부터 매년 안티푸라민을 기부해왔다. 임직원들은 안티푸라민 등 주요 제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국가유공자 어르신 3000여 명에게 4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나눔상자 기부 규모를 1000개로 확대했다. 안티푸라민 에어파스, 로션, 파스류 등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나라사랑 나눔상자
▲나라사랑 나눔상자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대규모 임직원 자원 봉사를 지양하고 기부품을 서울남부보훈지청 등에 직접 전달했다. 기부품은 보훈섬김이를 통해 가정에 전달된다.

이와 더불어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2017년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신암선열공원에서 정기 봉사를 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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