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임직원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홈 아트클래스'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 아트클래스는 연중 수시로 진행되는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아트클래스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홈 아트클래스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광동제약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캔들 만들기, 타일코스터 만들기, 네온사인 드로잉 세 가지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직원이 강의를 신청하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링크와 재료 키트(Kit)가 함께 집으로 배송된다.

광동제약은 문화생활 장려와 더불어 사내 소통을 돕고자 참여자들의 작품사진과 후기를 담은 사내 카드뉴스도 제작해 배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존의 아트클래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향후에도 임직원을 위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