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대모비스, 1조3000억 투자해 인천·울산에 연료전지 공장 세운다
상태바
현대모비스, 1조3000억 투자해 인천·울산에 연료전지 공장 세운다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8.20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모비스가 20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 생산시설 구축에 1조3216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연료전지 제품 경쟁력을 강화, 양산 효율화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투자로 현대모비스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 산업단지와 울산 이화 일반산업단지 신규 거점을 구축한다. 올해 하반기 착공하며 2023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의 생산 능력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거점 투자를 통해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의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