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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페이스북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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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페이스북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8.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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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19일 페이스북 게임 플랫폼과 손잡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된 대표적 글로벌 모바일 게임 히트작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은 물론이며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의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세계적 모바일 게임 IP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전 세계 1억 3천만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90여개 국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 140개 국에서 TOP10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으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의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연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등으로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서구권 시장 중심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라우드 게임 시장에 새롭게 진출, 기존에 서비스한 모바일은 물론 PC 지원까지 가능해지면서 ‘서머너즈 워’의 IP 가치를 확장하고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PC와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진출해 플랫폼을 다각화하고,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로 타깃을 확대해 ‘서머너즈 워’의 신규 수익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 게이밍'은 지난해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론칭해 현재 미국 본토의 98%까지 서비스가 적용됐으며, 내년 초에는 서유럽과 중앙유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25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으며,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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