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열린 ‘아우디 e-트론 론칭 이벤트’는 아우디의 첫 순수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였다. “아우디의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Audi future)” 를 모토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인e-트론을 선보이고, 아우디 e-트론의 친환경적 가치와 아우디가 선보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당시 아우디는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e-트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국내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순회 이벤트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와 인기 명소에서 많은 잠재 고객들과 만나 아우디 e-트론의 특장점과 친환경적 가치를 알렸다.
이와 함께, 아우디가 만들어나갈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e-트론 차량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차량 전시 부스는 이동성과 환경에의 영향을 함께 고려해 2층 컨테이너를 친환경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지속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순수전기차인 e-트론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업체와 협업해 폰케이스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아우디가 출품한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비전과 브랜드 가치, 디자인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정체성 및 차별화에 대해 평가하는 부문으로, 24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