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에 제시했던 25%의 주주환원성향을 5% 확대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제고에 방점을 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중, 장기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 유지를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시장변화에 따른 정책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FY2020 기준 약 28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실행해 주주환원성향 34.12%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최소 주주환원성향 3년 유지는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중, 장기 주주환원정책”이라며 “주주들께 안정적 수익 확보와 동시에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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