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휴온스그룹, 신사옥 이전 기념 '사랑의 쌀' 1280kg 소외계층에 기증
상태바
휴온스그룹, 신사옥 이전 기념 '사랑의 쌀' 1280kg 소외계층에 기증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27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24일 소외계층 어르신 급식봉사단체인 효사랑운동봉사회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기증된 쌀은 총 1280kg으로 휴온스그룹의 판교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협력업체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기증된 쌀은 효사랑운동봉사회가 운영하는 숯골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부회장은 "그룹 미래를 그려나갈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나눔 실천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증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기증 취지에 공감해 선뜻 동참해주신 협력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부회장은 "최근 휴온스그룹 ESG경영혁신단 출범을 통해 ESG 경영 강화와 ESG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4일 휴온스그룹은 효사랑운동봉사회에 신사옥 이전 기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휴온스글로벌 이진석 상무(오른쪽)와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이사장
▲24일 휴온스그룹은 효사랑운동봉사회에 신사옥 이전 기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휴온스글로벌 이진석 상무(오른쪽)와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이사장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에 어려움이 많은데 휴온스그룹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 기증해주신 모든 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7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휴온스그룹 판교 신사옥은 1965년 창립 이래 56년 그룹 역사상 첫 번째 사옥으로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컬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 등이 입주해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