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는 27일 서울 강동구에 신규 매장 'KFC 명일DI(Drive-In)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FC 명일DI점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 2번 출구 인근 대로변 건물 1층에 입점했다. 

맞은 편에 래미안 솔베뉴 단지 정문을 바라보고 있고 아파트와 빌라 등 주거 지역으로 둘러싸인 명일역 상권 중심에 위치해 있다. 상권 내 유일한 DI(Drive-in)형 매장으로 도로 진입과 진출이 용이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KFC 명일DI점은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 켄터키치킨립 등 최근 선보인 신메뉴를 비롯한 전 메뉴를 판매한다. 매일 오후 9시부터는 치킨나이트를 통해 모든 치킨 메뉴를 1+1으로 제공한다. 성인에 한해서는 치킨·스낵 메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생맥주를 판매한다.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오픈 당일인 27일에는 사은품 증정 등 매장 오픈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KFC 명일DI점이 들어선 명일역 상권은 차량·인구 이동이 활발하고 직장인과 주민 등 배후수요가 탄탄한 곳이다. 그 중심에 위치한 명일DI점 이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 명일 DI점 오픈 주간 진행되는 KFC 멤버십 앱 위크 프로모션과 함께 8월 마지막 주말을 더욱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