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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100% 국내산 마늘 발효 추출액 '갈릭M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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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100% 국내산 마늘 발효 추출액 '갈릭MF'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3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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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100% 국내산 마늘 발효 추출액 '갈릭MF'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마늘을 180일간 네 번 발효시킨 프리미엄 건강식품이다. 비가열 천연으로 발효해 영양 성분을 약 600% 증폭했는데 이 과정에서 산화질소, NK세포 등 이로운 2차 합성물질이 생성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관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 순환을 돕는다. NK세포는 림프구 약 10~30%를 차지하며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등 비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다. 

마늘 대표 성분 알리신(Allicin)은 독특한 냄새를 내는 물질로 △항암 효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당뇨병 개선 △소화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혈전 생성을 막아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혈소판 응집 현상을 막아 혈액 순환도 도울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갈릭MF는 고초균(枯草菌, 자연계에 널리 퍼져 있으나 병을 일으키지 않는 세균)을 함유하고 있다. 고초균은 청국장에 들어 있는 유익균으로 볏짚에 붙어 있는 미생물이다. 장을 자극하고 소화를 도우며 혈전 분해 효소를 만들어 △혈액순환 △면역력 강화 △장 운동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조 시 보존료와 첨가물, 설탕, 색소, 방부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순수 마늘 발효액이라는 설명이다. 1일 1~3회, 1회 1병(23㎖)을 섭취한다. 사람에 따라 미온수에 2~20배 희석해 먹어도 좋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마늘은 냄새만 빼고 이로움이 100가지라고 해서 ‘일해백리(一害百利)’로 불린다. 갈릭MF는 비가열 무설탕 마늘 발효 추출액으로 자연의 섭리로 재배한 우리 농작물의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건강식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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