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지난해 8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여기 같이 어때를 진행 중이다.
여기어때가 총 1억 2000만 원을 기부하고 2년간 400명 이상의 아동을 지원하는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다.
여기 같이 어때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복지 시설 거주 아이들을 지원한다.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참여 시설이 직접 선택한 안전하고 쾌적한 프리미엄 숙소와 액티비티, 맛집으로 구성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 일정은 각 시설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조율하며, 각 단체의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소규모로 제한했다.
여기어때는 참가자에게 철저한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 등 위생 선물 세트 전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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