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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대 레전드버거 선발전 진행…예선·결선 투표 후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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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대 레전드버거 선발전 진행…예선·결선 투표 후 10월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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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2021년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을 위한 예선과 결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대 레전드버거 선발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사전 투표에는 약 3만 명이 응모했다. 예선 투표를 위한 톱10 버거를 선정했으며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톱10 버거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한 버거를 선발한다.

아울러 8일부터 14일까지는 1대 레전드버거인 오징어버거와 2대 레전드버거로 선발된 버거간 2차 결선 투표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대 레전드버거는 과거 오리지널 버전과는 다르게 더욱 푸짐하고 알차게 구성해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라는 게 롯데리아 측 설명이다. 예선과 결선 투표는 롯데리아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회사는 전용 투표 페이지를 오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레전드버거 캠페인은 2019년 롯데리아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캠페인이다. 1대 레전드버거 투표에는 약 200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당시 약 70만 명이 선택한 오징어버거 출시와 함께 라이스불고기버거를 한정 출시해 관심을 끌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레전드버거 선발에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를 통해 니즈를 파악하고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2대 레전드버거 선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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