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신제품은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할매니얼(할매와 밀레니얼의 합성어)' 트렌드를 재해석해 탄생했다.
9월 이달의 도넛은 총 5종으로 흑임자·팥 등 전통의 맛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구현했다. 먼저 전통 간식인 꽈배기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흑임자를 도넛 반죽과 글레이즈드에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린 '흑임자 꽈배기' △유기농 호밀이 들어간 반죽에 블랙 올리브를 넣은 '올리브 호밀 꽈배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제주 말차로 만든 크림을 도넛 속에 넣은 '제주말차 크림필드' △도넛 속에 통팥 필링과 앵커버터 크림이 들어간 '앙버터 듀얼 필드' △찹쌀 반죽에 국내산 콩고물을 묻힌 '인절미 츄이 먼치킨'도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9월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좀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던킨만의 할매 입맛 저격 제품을 출시했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달콤하고 고소한 던킨의 신제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던킨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기 유튜버 '박막례'를 제품 모델로 선정했다. 박막례와 던킨 도넛의 이색 만남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이 플로우(Jay Flow)의 손길을 거친 광고로 선보인다. 광고 촬영 스케치를 담은 영상은 던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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