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롯데칠성음료, 카이스트와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협약 체결
상태바
롯데칠성음료, 카이스트와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협약 체결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9.03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카이스트(KAIST)와 함께 'KAIST STAR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 규모 브루어리와의 상생과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카이스트의 STAR(Symbiotic Transformation for AI-infused Reality)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분석, 결과 공유에 대한 가치 창출 필요성으로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으로 위탁 생산하는 수제 맥주의 생산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왼쪽)와 KAIST 공과대학장 이동만 교수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왼쪽)와 KAIST 공과대학장 이동만 교수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제품을 한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조 환경의 개선점을 카이스트 프로젝트 기반 교수 학습(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풀어내 스케쥴링 효율화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대기업, 중소 브루어리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에 대한 상생 경영을 위한 수제 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제품 생산뿐 아니라 유통, 마케팅, R&D 등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한 상생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