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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국민지원금 겨냥 프로모션 너도나도...할인, 1+1, 경품 등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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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국민지원금 겨냥 프로모션 너도나도...할인, 1+1, 경품 등 푸짐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9.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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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특수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 5사는 9월 한 달간 국민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생필품이나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명절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항공권 증정 등 경품 이벤트도 나섰다.

GS25는 9월 한 달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식품과 생필품을 비롯한 1700여 개 상품에 대해 1+1, 2+1 증정 등 행사를 실시한다. 명절 수요를 대비해 5~8만 원 가격대의 육우 선물세트 2+1 상품을 9월 말까지 진행한다. 멜론, 샤인머스켓 등 과일을 특가로 선보이며 냉동식품, 음료, 스낵 등 먹거리 1+1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GS25 측은 이전에 재난지원금 지급 시 60% 이상 지급 당월에 쓰였다는 점을 고려해 9월 한 달간 전국 지점에 지원금 사용 가능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해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 GS25가 현수막을 통해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를 알리고 있다.
▲ GS25가 현수막을 통해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를 알리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명절에 먼 거리를 이동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편의점에 다양한 생필품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GS25가 국민지원금의 효율적인 소비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U도 9월 한 달간 전 상품수의 절반가량인 1500여 종의 식품에 ‘N개 M원’ 행사 등 특가 혜택을 진행한다.

‘N개 M원’ 행사는 대용량 음료의 경우 2개 구매 시 5000원, 2개 이상 구매 시 2500원에 할인 판매 하는 등 구매 개수를 늘릴 수록 할인 혜택의 폭도 커지는 프로모션이다. 치약, 샴푸, 세제 등 주요 생필품 20여 종은 1+1 증정 행사와 함께 평균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CU는 9월 한 달간 주류 상품군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CU는 9월 한 달간 주류 상품군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편의점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주류 상품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CU는 국산·수입맥주 150여 개 품목에 대해 4캔 1만 원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20여 개 품목은 9000원의 할인가로 제공한다. 와인도 인기 상품 30여 종은 20~30%대의 가격 할인을 제공하며 조니워커, 발렌타인 등 양주 15종도 평균 20% 할인한다.

총 37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도 10만원 미만의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추석 시즌 판매율이 높은 ▲한우사골세트 ▲자연 송이 ▲수삼세트 ▲영광 굴비 등을 4~7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CU 관계자는 “국민 지원금의 유용한 소비 채널로서의 편의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한 프로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리뉴얼 출시한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 생선구이, 찌개 등 6종의 상품 구매시 미밥 증정, 1+1 행사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전국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뒤 모바일앱에 적립하면 2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국민지원금 지급 시기에 인근 편의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편의점 장보기 상품의 종류를 늘리고 혜택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은 국민지원급 지급 시기에 맞춰 '장보기' 관련 상품군을 강화했다.
▲ 세븐일레븐은 국민지원급 지급시기에 맞춰 '장보기' 상품군을 강화했다.

미니스톱은 국민지원금 사용 고객을 위해 할인 행사와 항공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달 간 1674종의 상품에 대해 1+1 증정, 가격 할인 등 행사를 마련했다.

50여 종 상품 중 1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1인 2매 증정하는 행사도 있다. 상품 구매 후 영수증에 표시된 QR코드 인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국민지원금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마트24도 국민지원금 사용 고객 대상으로 리워드 경품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이마트24에서 국민지원금 누적 사용 25만 원을 달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250만 원(1명), 50만 원(5명), 1만 원(100명)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이마트24에서 국민지원금을 사용하며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한 모든 고객에게는 1만 원 결제시 1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상생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고객이 이마트24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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