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매출은 2조5428억 원, 영업이익은 69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11.5% 증가했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고단열 창호, 기능성 바닥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증대와 주방·욕실 제품의 B2C 판매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PVC(폴리염화비닐)·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등 주요 원재료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4분기 ‘LX지인 인테리어’ 브랜드를 앞세운 토탈 인테리어 사업 확대 가속화와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공급 확대 등으로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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