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조725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16%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매출은 1조9252억원으로 2.5% 늘었고, 영업이익은 743억원으로 6.7% 줄었다.
슈퍼 사업 매출은 3천264억원으로 0.9%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38억원으로 1.6% 줄었다.
근거리 쇼핑 증가에도 불구하고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에 합병된 GS홈쇼핑 매출은 29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 매출은 494억 원으로 22.2% 늘었고, 영업이익도 3억 원으로 2.1% 올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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