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에 사는 김 모(여)씨는 최근 즉석밥을 먹으려고 용기 비닐을 뜯었는데 밥 가운데 곰팡이가 크게 슬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 9월 마트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2022년 5월 27일까지로 넉넉히 남아 있었다.
김 씨는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용기 비닐을 뜯었는데 밥 위에 허옇고 시퍼런 곰팡이가 크게 피어 있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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