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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분기 실적도 견고...미디어 사업 분기 매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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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분기 실적도 견고...미디어 사업 분기 매출 역대 최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11.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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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통신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2021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9675억 원, 영업이익 4000억 원, 순이익 736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1.7%, 88% 증가한 수치다.
 
우선 MNO사업 매출은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조274억 원,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319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9월 말 기준 865만 명의 5G가입자를 확보해 올해 2분기보다 95만 명 증가했다. 
   
New ICT 사업은 미디어와 S&C(융합보안) 사업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했고 전체 매출 중 비중도 32.8%에 달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1% 증가한 1조24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1.3% 늘어난 786억 원이다.
 
융합보안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4%, 11.8% 성장한 3970억 원, 377억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매출 2095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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